황태는 말린 명태로,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부담이 적은 식재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 특히 소화가 잘 되고,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 덕분에 반려견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습니다. 하지만 주의할 점은 간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! 강아지는 사람보다 나트륨에 훨씬 민감하기 때문에, 소금이나 국간장 등은 절대 넣지 말아야 합니다. 간 안 한 황태국, 이렇게 끓여보세요▶ 재료 (2~3인 분 기준 / 강아지와 보호자 함께 먹는 양)황태채 한 줌 (가위로 잘게 잘라 사용)물 1L무 약간 (소화에 좋은 부위)두부 반 모 (옵션)계란 1개 (보호자용, 강아지는 생략 가능)참기름(보호자용 소량 사용, 강아지 부분엔 생략)▶ 조리 방법황태채를 물에 5분 정도 불려, 가볍게 물기를 짭..